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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의 소통 -생방송 아침이 좋다.
차명호교수님의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하다.
방송을 보다가 문득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 아이들의 자리에서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자리바꿈...... 역으로 생각해 본다는 의미의 역지사지보다는 내 자리가 아닌 아이의 자리에서 그 마음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너의 입장에서 알아주겠어라는 마음이 아닌 정말 그의 자리에 서보는 것이 자리바꿈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이제는 다 커 성인이 되어버린 아들들..
지금이라도 그의 자리에서 그를 진정으로 이해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