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장애인의 날 저녁 뉴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등록일 : 2024-04-22 15:08
안녕하세요.
조금 늦게 장애인의 날 뉴스를 시청한 시청자입니다.
몇 수십년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이야기했지만, 잘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렇게 뉴스에서 청각장애인이 직접 수어통역을 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도 많이 발전했구나 느꼈습니다.
자신의 언어인 수어를 당사자가 직접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데 한국 사회에서는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참신하고, 혁신적인 기획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4-04-23 15:55
네, 감사합니다.
쓰신 글 어절 하나하나에서 무거움을 느낍니다.
저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니 뿌듯하네요.
수어통역사님들의 제안과 여러 스텝들의 노력으로 수 차례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준비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격려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함께 애쓰신 수어통역사님들, 구성원들과 감사의 인사 공유하고,
더 힘을 내 다른 시도들 위해 애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