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계곡과 해수욕장에 안전시설 부실 취재요청 등록일 : 2023-09-04 11:32
9월의 시작으로 모든 곳에 안전요원이 철수를 하였습니다.
1. 당장 베릿네를 가니 건너다니던 곳에 테이프를 칭칭감고 출입을 막고 있으며 '구명튜브'도 사라졌습니다.
외국인 한 분이 8월까지 비가와도 볼 수 없었던 뿌연물로 수질도 엉망인 곳에서 수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상류에서 공사중인것인지 날씨 탓인지 모르겠고 안내장 하나 붙어있지 않았어요.
안전요원 계약이 8월말까지만 계약인지 안전요원이 없다고 치더라도 사람이 없으면 더더욱 필요할 구명튜브가 없어진 것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적어도 양쪽으로 2군데에는 일반인들도 유사시 사용할 기본 안전용구를 제발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2.강정천을 가니 아직도 날씨는 더워 시민들이 많이 물놀이 중입니다. 이곳 또한 테이프를 칭칭감고 출입을 막고 있으나 텐트까지 치고늦은 시간까지
사람들이 있고 차박도 많이 하십니다. 이렇게 좋은 장소를 관리를 이유로 못들어가게 한것도 이해되지 않고
이곳도 안전장비를 둔 곳은 나무에 가져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더군요. 수심이 깊은 상류 물가 근처에 아니면 다리아래에라도 눈에 띄는 구명튜브를 설치해주세요.
비상시 사용하려면 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3. 파도가 높아보였지만 중문해수욕장에도 외국인 포함 관광객과 도민분들이 많이 나와계셨습니다. 물론 많은 서퍼들도요.
사고나면 다 본인책임이란 공지를 붙여두었으면 된것이지 지속되는 방송 공해와 즐기러 온 해수욕장에서 기분나쁨과 불안함을 조장하고 이곳 또한 구명 튜브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외국에는 사람하나 없는 해변에도 구명 튜브는 하나씩 걸려있습니다.
관광으로 먹고 사는 관광도시에 친절함은 찾아 볼 수 없는 행정이 많이 아쉽네요.
제주도 비싸고 불친절한 이미지가 되어 전국민이 해외여행 가는 이시점에
이젠 이런 후진적 운영보다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이고 안전의 기본을 지키는 제주도가 되길 바랍니다.
2024-02-27 10:33
제주MBC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보 감사드립니다.
피서철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문제점에 대해 취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