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오늘 제주도당에서 당원 간담회을 열고, 4.3특별법 보완 입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희생자 배보상을 명시한 4.3특별법과 관련해 10월에는 예산 배정 등의 문제가 있어서 9월까지는 위자료 용역을 반영시키는 보완 입법이 이뤄져야 하는데, 도민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 사면 논란에 대해 홍 후보는 당론으로 어렵다고 해도 개인적인 소신으로는 국민화합 차원에서 사면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