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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19 여파...지난주 제주 관광객 33% 감소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8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만3천여 명에 비해 33%나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사태 이후 항공사들이 제주 기점 항공편을 지난해보다 20%나 줄인데다 예약 취소도 잇따라 탑승률도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관광객 감소로 제주공항 내국인 면세점 매출액도 이달 들어 평균 7억에서 8억 원대로 절반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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