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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수 하반신 마비 음주사고 30대 징역 4년 확정

김하은 기자 입력 2024-06-24 20:50:20 조회수 4

제주 유나이티드의 골기퍼였던 유연수의

선수 생명을 앗아간 30대 음주운전자

징역 4년의 형이 확정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위험운전치상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은

30대 조 모 씨가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습니다.


올해 1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 씨는

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는데,

2심 재판부는 기각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22년 10월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7%의 상태로 차를 몰다

유연수 등 5명이 탄 차량을 들이 받아

하반신 마비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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