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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선택2022>7대 어젠다④ 녹색당 부순정 후보

◀ANC▶

지방선거가 거대 양당 중심으로 치러지면서
소수 정당의 목소리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는데요.

제주MBC를 비롯한 언론4사가 선정한
지방선거 어젠다에 대한
녹색당 부순정 도지사 후보의 공약을
송원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녹색당 부순정 도지사 후보는
국제자유도시 비전은 전면 폐기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CG) 제주특별법을 전면 개정해
환경보전과 주민자치를 강화하기 위한
환경자치특별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부순정 녹색당 도지사 후보
\"쓰레기 문제, 하수 문제, 지하수 문제,
교통 문제, 모든 것이 제주도민들의 삶이
어렵고 환경이 파괴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제주도민들의 삶과 환경이
지켜지는 방향으로 특별법은 바뀌어야 할
겁니다.\"

(CG) 제주형 일자리 정책으로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과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고
기후일자리 만 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은
반대한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관광객 수를 줄이기 위해
항공편을 줄이고, 도민 편의를 위해
도민 좌석할당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부순정 녹색당 도지사 후보
\"항공편 수를 줄이는 대신 주말이나
좌석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의
좌석을 우선적으로 할당하는 제도를 통해서
도민들의 편의는 지키되, 관광객 수 줄이고
제주의 바다와 제주의 숲과 땅과
제주도민들의 삶을 지켜나가겠다는
말씀입니다.\"

(CG) 신교통수단 트램 도입은
막대한 비용과 환경파괴 우려가 있어
불필요하며,
버스 준공영제를 완전공영제로 전환하고
무상버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또, 영리병원이 아닌 공공병원 확충과
마을별 에너지 자급 체계 실현,
자전거도로 중심으로 전환,
환경보전기여금 도입도 공약했습니다.

특히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희생자 추가 조사와 보상방안 마련,
4.3전문교육기관을 설립해
제주형 4.3평화교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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