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서 하수관이 역류해
악취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 근처 도로에서
하수관이 역류해
오수가 도로 위로 쏟아졌습니다.
제주시는 현장 점검 결과
하수관이 기름때 등으로 막혀
오수가 빠져나가지 못해 넘친 것으로
확인됐다며,
장비를 투입해
3시간여 만에 복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