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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어도 부근 침수 운반선 부산항으로 예인

지난 16일 이어도 인근 바다에서 침수된 석유 화학제품 운반선의 예인이 시작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사고 선박에 대한 수평 조절을 마치고 오늘 오전부터 예인을 시작했는데, 내일 오후 늦게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박은 지난 16일 오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침수됐으며, 승선원 13명은 모두 구조됐고 기름 유출도 없었습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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