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편의점과 음식점 창업 열기가
한 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편의점은
천300여 곳으로
한달 전보다 7곳 줄며
6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2018년 이후
해마다 200곳 넘게 늘었던 한식 음식점도
같은 기간에 40여 곳이 줄었습니다.
이미 영업중인 점포수가 포화 상태인데다,
경기 불황과 함께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 등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