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양영수 후보는
42.3%의 득표율을 기록해
31.5%를 얻은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를
앞섰고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15.9%
무소속 임기숙 후보는 10.3%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도의원 지역구 선거에서
진보정당 후보가 당선된 것은
2012년 통합진보당 허창옥 의원 이후
12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