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제2회 4.3언론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늘(9일) 제주문학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제주MBC가
지난 1989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4.3프로그램을 방송하는 등
지금까지 100여 편이 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4.3 진상규명에 큰 역할을 했다며
공로상을 수여했습니다.
정용식 제주MBC 대표이사는
제주도민들과 시민사회,
유족들의 끈질긴 진상규명 운동과
헌신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영방송사로
4.3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