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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9번째 확진자 발생…남미 여행한 20

해외를 여행한 20대 여성이 제주에서 9번째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제주도가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9번째 확진자 대학생 A씨는 최근 50여 일 동안 남미를 여행한 뒤 지난 21일 귀국해 제주에 왔으며, 증상 발현 전날인 지난 27일 맥줏집과 수협어시장, 마트를 다녔고 다음날 편의점 등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다 지난 28일 발열과 오한을 느껴 진단검사를 받고 어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A씨와 접촉한 14명을 자가격리 했고 A씨의 가족 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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