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가
조금 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제주에서도
230곳의 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은 기자,
이른 시간인데
투표소 분위기는 어떤가요?
◀ 리포트 ▶
네,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안에 마련된
제주시 연동 제1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까지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많진 않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 VCR ▶
제주에서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230곳의 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제주지역 유권자 56만여 명 중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40만여 명이 오늘 투표하게 됩니다.
아침 7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로,
4년 전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2.4%보다
%포인트 높습니다/ 낮습니다.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28.5%로,
역대 총선 투표율 중 가장 높았지만
전국에서는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이후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되는데요.
이번 총선부터
투표지를 일일이 손으로 검사하는
수검표 제도가 도입돼
개표가 늦어지는 만큼
당선자 윤곽은 내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MBC 등 지상파 3사는
제주를 포함한 전국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벌여
오후 6시에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연동 제1투표소에서
MBC뉴스 김하은입니다.
◀ E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