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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인터넷 판매 사기 20대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물품 판매 사기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명품가방과

스쿠버장비, 상품권 판매 글을 올리고

13명에게 73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사기죄로 복역하고 지난해 3월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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