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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최하위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1년 됐지만 제주도내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시설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주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44곳 가운데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13%인 43곳에만 설치돼 전국에서 설치율이 경상북도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또, 신호기가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은 42%인 144곳으로 전국 평균 8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1명이 다쳤습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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