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제주시 지역에만
2만 동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건축물 대장을 바탕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이
2만 400여 동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읍면동별로는
애월읍이 3천 200여 동으로 가장 많았고
이호동이 100여 동으로 가장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