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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옛 광주교도소 유해 4·3희생자 가능성"

옛 광주교도소에서 나온 200여 구의 유해가

제주 4.3희생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4.3도민연대는

4.3당시 제주도민 179명이

광주형무소에 수감됐는데,

형무소에서 숨진 희생자들이 합장묘에 묻혔고

형무소가 광주교도로소 옮기면서

유해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교도소 유해발굴은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장소로 지목되면서

지난 2019년 진행됐는데,

유전자 분석결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오자제주도는 4.3희생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원 확인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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