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오늘 낮 최고 서귀포 32.9도, 성산 32.2도.

절기상 입추를 하루 앞둔 오늘, 제주지방은 산지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서귀포와 성산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각각 32.9도와 32.2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산지와 서부 중산간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9호 태풍 '루핏'은 진로가 아직 유동적이지만 일본 규슈 남쪽으로 방향을 더 틀면서 제주는 직접적인 영향권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박주연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