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와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합니다.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이어지고,
탐라문화제도 열립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도의회 432회 임시회가
다음달 4일 시작돼 24일까지 열립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됩니다.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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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두 번째 주민설명회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애월읍 어음2리사무소에서 열립니다.
또 다음날인 6일에는
오후 6시 상가리사무소에서
세 번째 주민설명회가 이어집니다.
한화그룹에 대한 특혜 논란과
중산간 환경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의견을 11월 5일까지 수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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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세 번째를 맞는 탐라문화제가
다음달 5일부터 닷새 동안
제주해변공연장 등지에서 열립니다.
'신들의 벗, 해민(海民)의 빛'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탐라문화제는 5일 오전 11시
삼성혈에서 탐라개벽신위제를 시작으로
거리 행진과 개막 공연 등
18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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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다양한 수산물 축제가 열립니다.
제5회 서귀포은갈치 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사흘 동안 서귀포항에서 열려
갈치 경매 체험과 은갈치 윷놀이,
무료 시식과 할인 판매 행사가 마련됩니다.
또 제7회 제주광어축제가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 동안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개최돼
광어 맨손잡기와 청소년 댄스경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광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 E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