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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동지역 상수도 유수율 2026년까지 75%로 높여

수돗물 절반이 땅 속으로 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일일 상수도 생산량은 45만 9천 톤으로
이 중 유수량은 22만 4천 톤에 그쳤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올해부터 상수도 관망을
블록 형태로 구성해 유수율을 관리하고
비상 시에는 단수구역을 최소화하는
블록시스템 설계용역을 추진해
현재 46%인 동지역 상수도 유수율을
오는 2026년까지 75%로 높일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블록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가 불가피하다며
도민들에게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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