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생활지원금 쿠폰이 지급됩니다.
제주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도내 2만 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백만 원에서 140만 원 상당의 저소득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내일(7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로 제한됩니다.
제주도는 아동수당 대상자에게도 1인당 40만 원의 아동돌봄 쿠폰을 지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