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차량이
일반 버스노선에 투입됩니다.
국토부는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다음주 주요일정을
김항섭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노선버스형 탐라자율차의
시범운행 서비스가
오는 24일 시작됩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이번 서비스는
제주시청에서 공항을 거쳐
서귀포시청까지 운행하는
901번 버스 노선과,
제주시청과 공항을 오가는 902번 버스 노선을 자율 주행차가 하루 3차례 운행합니다.
탐라자율차의 탑승 인원은 12명으로
탑승 요금은 버스 요금과 같은
천150원이며 환승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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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모레(23일)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국토부가 공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평가서 초안에는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나무 4천여 그루가 훼손되고
교통난 가중과 주변 생활환경 악화 등이
우려되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화북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도련일동과 화북이동,
영평동 일대 92만여㎡ 부지에
5천500여 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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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학교 대부분이
오는 26일까지 방학에 들어갑니다.
학교별 평균 방학 일수는
초등학교 28일, 중학교 27일,
고등학교 22일, 특수학교는 36일입니다.
개학은 초등학교의 경우
대부분 다음달 말,
중·고등학교는 대체로
다음달 중순에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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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부터 우도에서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구매하면
일부 매장에서 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우도에 있는
커피 매장 30곳 가운데 17곳이 참여하는데
성산항이나 천진항,
다회용컵 참여 매장에 비치된
플라스틱 없지도라는 이름의 홍보물에서
다회용컵 매장을 확인한 뒤
음료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됩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 E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