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삼화공공하수처리장' 신설 추진
택지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는
제주시 동부지역 하수처리를 위해
소규모 하수처리장 건설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하루 22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제주공공하수처리장 증설 공사가 완공되더라도
2035년에 포화될 것으로 예상돼
하루 만 6천 톤 용량의 소규모 하수처리장
신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광역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했는데
가칭 삼화공공하수처리장 신설 부지로는
제주시 삼양동 중부발전소 인근 지역이
검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