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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도감사위 "에너지공사 공급인증서 수익률 하락"

제주에너지공사가 회계와 계약 등의 업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가 지난 3월 실시한 제주에너지공사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풍력발전기 교체 용역의 예정가격을 결정하면서 복수의 견적 가격을 제출받지 않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도 연중 최저가로 집중 매도해 수입이 평년의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제주도감사위는 시정과 주의 등 행정상 조치 10건과 직원 4명 등의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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