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위조한 신분증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몰래 빠져나가려던
중국인들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달 22일 제주항에서
위조된 신분증을 보여주며
목포와 완도로 가는 여객선을 탑승하려 한
중국인 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 사이
무비자 제도로 제주에 들어왔는데,
불법 취업을 위해 무단이탈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