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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시 30.9도...내일 천둥,번개 동반 비

제주시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푄 현상이 나타나면서 오늘 낮 제주시의 기온이 30.9도, 성산읍 수산리 29.4도 등으로 올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도 전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내일 새벽부터 제주 전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10에서 60mm의 비가 오겠고 항공기와 선박 운항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또,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돼 항해하는 선박이나 어선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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