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방역 관리가 강화됩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경북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양돈농가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거점소독센터를 운영하는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차광막을 비롯한 시설물 관리는 물론,
장마 이후 늘어나는 모기에 대비해
가축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모기 매체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