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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잎새버섯 신품종 시범 재배 성과 보급 확대

◀ANC▶
강원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5년
기능성 버섯인 잎새버섯 '태미' 품종을 자체
육성했습니다.

시범 재배 사업이 성과를 내면서
생산과 유통체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강원영동,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은행나무 잎처럼 생긴 갓들이
겹겹이 겹친 버섯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기능성을 갖추고
맛과 향까지 뛰어난 잎새버섯입니다.

지난 2015년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개발,육성한 잎새버섯 '태미'입니다.

양양의 버섯재배 농장은 노지 재배의
시행 착오를 겪은 뒤 봉지 재배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17도에서 19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습도 90%를 맞추는 기술을 갖췄습니다.

◀INT▶홍제백 대표/양양 버섯농장
(환경만 맞춰주고, 배지가 괜찮으면 재배가
어렵지 않다. 예전에는 힘들었는데...)

잎새버섯은 배지에서 균사를 키우는데
80일, 버섯을 재배하는데
한 달 가량이 소요됩니다.

생 잎새버섯 350g은 7,500원 가량에 팔려
고소득 작목입니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은
잎새버섯 음식 레시피를
만들어 보급하는 등 유통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재배기술이 확립된만큼, 농가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최종태 원장/강원도농업기술원
(현재 5곳에서 시범사업 10곳으로 확대)

시범 재배에 성공한
잎새버섯 신품종이
새로운 농가 소득으로 자리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현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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