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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서귀포 관광잠수함 재운항‥6개월 한시 허가

천연기념물인 연산호 군락 훼손 논란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서귀포 관광잠수함이

다시 운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잠수함 운항을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허가하고,

3개월 이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추가 허가 여부를 검토하는 조건으로 

의결했습니다.


해당 업체측은 

잠수함이 연산호 군락과 마찰하지 않도록 

운항 구역을 바꾸고 

수중 라이트를 개발해 

암벽과 5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달 중순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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