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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47명 신규 확진…제주시 전지훈련 집단감염 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시 전지훈련 선수단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제주시에 전지훈련을 온 선수단에서 지금까지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고,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는 4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3명이 추가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습니다.
김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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