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진화위, 김양진씨 인권침해사건 진실규명

간첩조작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김양진씨에 대해 

진화위가 진실규명과 재심을 권고했습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국가보안법과 반공법 위반 혐의로

15년 형을 선고받은

제주도민 김양진 씨에 대해

중대한 인권 침해로 판단된다며

진실규명을 결정하고 

국가에 사과와 재심을 권고했습니다.


김씨는 1972년

일본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매형으로부터 

공작금을 받았다며 처벌 받았는데, 

조사결과 영장없이 불법 구금됐고, 

구타와 잠을 재우지 않는 등 

고문과 가혹행위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주연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