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동료 학생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제주시내 모 중학교 학생 14살 A군 등 3명을
제주지법 소년부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
같은 반 학생인 14살 B군을 교실에서 집단폭행해
오른쪽 어깨 성장판에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피해학생측은 가해자와 분리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렸지만 가해학생측은 직접적인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