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도쿄 항공편이
3년 4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저녁 7시쯤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승객 173여 명을 태우고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제주도관광공사는
제주공항 국제선 입국장 앞에서
환영 행사를 갖고
운항 재개를 축하했습니다.
제주와 도쿄를 잇는 항공편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세 차례 왕복 운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