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투표율이 62.2%에 머물며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제주지역은
선거인 56만 6천여 명 가운데
35만 2천여 명이 투표해
62.2%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인 67%보다도
4.8%포인트 낮았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꼴찌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61.3%,
서귀포시가 64.7%였습니다.
제주지역 투표율이 저조한 이유는
당락이 결정된 듯한 분위기에서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