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빈 집이 천159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가 올해
한국부동산원에 맡겨
11개월동안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빈집의 분포 지역은 제주시가 68%,
서귀포시가 32%였고
농어촌지역이 66%로
도시지역의 34%보다 갑절 가까이 많았습니다.
빈집의 상태는
안전조치나 수리를 한 뒤
사용할 수 있는 2등급이 73%였고
철거해야 하는 3등급이 17%
바로 사용할 수 있는 1등급은 10%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