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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경주마 이용 사료공장 계획 철회…동물단체 환영

박혜진 기자 입력 2022-01-05 00:00:00 수정 2022-01-05 00:00:00 조회수 0

제주도가

퇴역 경주마를 이용한

반려동물 사료 공장 건설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사업의 경제성이 떨어져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동물연구소와 동물자유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제주도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제주도와 한국마사회가

경주마의 전 생애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도의적 책임을 다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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