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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두 번째 확진...검역 강화

국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두 번째 확진환자가 나와 제주도가 검역을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제주공항으로 입국하는 해외 방문자를 포함해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발열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감염 의심환자를 구분하는 선별진료소를 제주대병원 등 도내 7개 의료기관에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우한공항이 폐쇄돼 국내를 잇는 직항 노선은 없는 상태이며, 보건당국은 우한시를 다녀온 뒤 보름 안에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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