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포구 수영 '위험' 285명 계도 조치

수영금지 구역인 항포구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제주시 항포구에서 285명이 수영을 하다 적발돼 계도 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별로는 삼양포구 129명, 용담포구 85명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객 2건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중고생들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