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번주에도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과 조례안 심사가 진행됩니다.
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오는 25일 열립니다.
이번주 주요 일정을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주에 개회했던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지난 19일에 이어
오늘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한
교육행정 질문이 이어집니다.
학력격차 해소 마련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체부지에 대한 협상 내용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 등
조례안 심사와 상임위별 현장 점검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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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25일 열립니다.
이번 감사위원장 인사청문특위는
양병우 위원장과
현기종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돼
강기탁 후보자의 도덕성과 능력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감사위원장은
도의회 인사 청문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도의회 동의를 받아야 임명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강 후보자는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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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에서
오는 24일 열립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오영훈 도지사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변호인측은
검찰의 끼워맞추기식 억측에 불과하다면서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상장기업 20개 만들기 협약식과
지지선언을 통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난 2022년 11월에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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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고수목마를 재현하는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5.16도로변 제주마방목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를 중심으로
전통 말몰이 행사를 재현하고
제주 영주십경 중 하나인
고수목마를 선보입니다.
부대행사로
입목 퍼포먼스와 목축문화 전시관,
제주마 그림 공모전 전시 등도 진행됩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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