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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원희룡 후보 고향 제주 방문 지지 호소

◀ANC▶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제주 출신 첫 대선 후보에 도전하는
원희룡 후보가
도지사직을 사임한 지 40일 만에
처음으로 고향 제주를 찾았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달 11일 제주도지사직을 사임한 지
40일 만에 민간인 신분으로
고향 제주를 방문한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문제 해결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INT▶원희룡 후보
\"정부의 안 그리고 유족회와 제주도와
잘 의논을 해서, 배.보상 문제로 인해서
유족들이나 도민들에게 불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잘 조율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옆에서 거들겠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잘 살고,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제주의 아들로서 해야할 몫이 있다며
도민들의 성원을 부탁했습니다.

또, 제주도지사 재직 당시 경험을 살려
제2공항 건설과 탄소중립 실현,
신재생에너지 보급,
블록체인 등 새로운 정보기술을 이용한
디지털선도도시 육성 등
제주의 미래를 위한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원희룡 후보
\"막연하게 공약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추진하고, 걸려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가장 누구보다 꿰뚫고 있는 입장에서
살릴 건 살리고\"

국민의힘은 다음달 8일
2차 컷오프에서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할 예정이어서
원희룡 후보가 최종 경선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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