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양영수 후보는
42.5%를 얻어
31.4%를 얻은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를
900여표 차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15.7%,
무소속 임기숙 후보는 10.2%를 얻었습니다.
양영수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도의회에 처음 입성하게 됐는데,
아라동을 지역의 열악한 정주 여건 개선과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후보시절 공약을 꼭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