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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광수 교육감 새해 안전 교육 중점 추진

◀ 앵 커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올해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년 주요 계획을 밝혔습니다.

 새해 안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논란이 일고 있는 AI교과서 도입을

계획대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025년을 맞아 첫 기자간담회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새해 안전 교육 강화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소방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생존 수영 교육도 강화해

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 보다 안전하게

지낼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도내 학교 3곳에 도입됐던 학교안전 경찰관 제도를 자치경찰과 협의해 6개 학교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INT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천재지변에 의한 안전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 안전 분야는 아무리 과해도 과함이 없을 정도로, 새삼스럽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졸속 추진 논란이 일고 있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올해 도내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 INT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교과서가 되든 참고서가 됐든, 학교에서 선택을 하든 선택을 하지 않든, 금년 1년은 시범 기간으로 해서 1년 써보고."

  오는 2027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제주고와 제주여상의 일반고 전환,

특성화고 신설 추진 등

고교체제개편안 지원을 위한 TF팀도

오는 3월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 INT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제주고와 여상에 있는 아이들이 그래도 좀 가고 싶어 하는 특성화 학과를 모아서 새로운 특성화고를 짓겠다 하는 것도 지금 순조롭게 계획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지난해 마을회의 폐교 재임대 논란으로

문을 닫은 카페 '명월국민학교'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MBC 뉴스 이따끔입니다.

◀ END ▶

























이따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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