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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한파로 감귤 2만톤 피해..."시장격리 추진"

지난달말 제주를 강타한 대설과 한파로 감귤 농가의 피해도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노지감귤 만 8천톤과 노지만감류 천 200톤, 비가림 월동온주 394톤에서 감귤이 얼어붙는 동해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 피해를 입은 과실류는 재난지원금 대상이 아닌데 제주도는 시장격리 신청을 받아 경영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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