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제주대병원, 직원들에게 비상경영 공지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겹치며

경영난이 심각해진 제주대학교병원이 

비상경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오늘(29일), 직원들에게 

최국명 병원장 명의로 

비상경영체제 운영 방향의 글을 올리고,

비용 절감 등을 통한 

긴축재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지난해 

300억 원대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는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 등으로 

병상가동률이 급감하고 

수술도 이전보다 

하루 평균 10건 넘게 줄었습니다.

홍수현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