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요구 시한인
8월이 끝나가는 가운데
오영훈 도지사가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관련 논의를 진행합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최근 잇따르는 교권 침해 사건에
교육활동 보호정책을 발표합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도는 내년 행정체제개편을 위해
이달 안에 행안부가 주민투표를 요구해야
물리적으로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안부는 의견 통일을 요청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납니다.
오영훈 지사는 내일(25일) 국회에서 열리는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제주시 쪼개기 방지법을 발의한 김한규 의원과
위성곤, 문대림 의원을 만나
행정체제개편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물리적 마감 시한이 가까워짐에 따라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도의회 여론조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돼
결과가 다음달 2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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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
2차 토론회가 열립니다.
제주도는
오는 27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토론회를 열고
압축도시와 고도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을 진행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워킹그룹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오는 10월 고도관리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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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교육활동 보호 대책이 마련됩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오는 28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 교육감은
지난 5월
중학교 교사가 숨진 사고 이후
학생들에게 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했다는
교사들의 신고가 잇따르자
대책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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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에이펙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앞두고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동행축제가 열립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제주도지사, 전국 소상공인 등
4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행사 기간에는 가수 콘서트가 열리고
제주 향토기업 판매관도 운영됩니다.
행사 둘째날인 31일에는
서귀포시 올레8코스 구간에서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가 진행됩니다.
MBC 뉴스 이따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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