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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소병훈 \"원희룡 '내로남불'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지사 시절 업무추진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은
원 후보자가
재작년 1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제주시내 고급 일식집에서
30여 차례 법인카드로 업무추진비를 쓰면서
인원 수를 부풀려 횡령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 의원은
4인 예약 밖에 되지 않는 해당 식당에서
18명이 식사한 것으로 기재하고,
여러 번 외상을 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원희룡 후보자 측은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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