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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2공항 여론조사 제주도의회 여야 입장 엇갈려

제주 제2공항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여야가 강하게 부딪혔습니다.

제39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원내대표는 이번 여론조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공론조사로 지금은 결과를 인정해야할 시간이라며, 여론조사 결과 승복을 촉구했습니다.

오영희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제2공항 사업 자체를 좌초시키거나 무효화할 수준은 아니라며 통계수치를 근거로 승복을 요구하는 것은 도민 공감대를 얻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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