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데이

지금 전국은]"K-POP 너머 한국 담아요"

◀ANC▶
평창 동계올림픽이 반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인데요.

전 세계인의 축제를 앞두고
한국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담아내는
해외 다큐 제작자들의 방문이 늘고 있습니다.

안동 mbc 엄지원 기자입니다.

◀END▶
◀VCR▶

파란 눈의 카메라우먼이
전통 방식 그대로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진지하게 앵글에 담아냅니다.

프랑스에서 온 부부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3개월 전부터 국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발전상과 전통문화를 촬영 중입니다.

유럽에서도 K-POP 등
한국의 현대문화는 친숙한 분위기,
그 안에 내포된 한국의 가치관과
전통문화를 담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INT▶세실 클로슈이/다큐 제작자
전세계가 한국과 평창올림픽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한국인들이 그들의 문화나 전통를 얼마나 깊이 사랑하고 계승하는지 다큐로 담고자..

전통문화 부분은 안동의 하회마을과 봉정사, 종가음식 등을 비중있게 다뤘는데
후한 인심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합니다.

◀INT▶프랑소와 피가르/다큐 제작자
한국 문화 중에서 안동이 아직 전통문화가 가장 강하게 살아있고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 안동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들이 엮어낸 K-POP 너머 한국은
내년 1월 프랑스TV 폭스채널과
유럽 현지 영화관을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엄지원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