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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시 05분 방송
장르
보도·시사 프로그램
등급
All
제작
지건보
구성
김영나
진행
윤상범

1월 21일(화) 제2공항 예정지인근 새로운 철새도래지 발견 (조류전문가 전북대 주용기 교수)

2020년 01월 22일 11시 43분 03초 3주 전 | 수정시각 : 2020년 01월 28일 12시 40분 36초 | 조회수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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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제주MBC 라디오 <라디오제주시대>

         제주시 FM 97.9 서귀포시 FM 97.1 서부지역 FM 106.5 (18:05~19:00)

■ 진행 : 윤상범 아나운서

■ 일시 : 2020년 1월 21일(화)

■ 대담 : 주용기 교수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윤상범> 제2공항 예정지 인근이 철새 도래지이고 멸종위기종 새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됐구요. 국책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서 낸 의견에도 성산 지역의 철새 문제가 언급된 바 있습니다. 최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검토 과정에서 불거졌던 조류 충돌 위험성과 관련해 성산 바다 연안에 서식하는 조류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실시됐다고 하는데요. 현장 조사에 참여한 전북대 주용기 교수 연결해서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주용기> 예. 안녕하십니까?

윤> 예. 일단 이것이 국토부 차원이라든가 제주도정 차원에서 이뤄진 것은 아니고 비상도민회의와 성산 환경을 지키는 사람들이 지난 18일부터 성산바다의 조류 조사를 실시한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여기에 교수님도 동참을 하신 건데 어떻게 동참을 하시게 됐는지 일단 여쭤 보도록 할까요?

주> 저는 육지에 주로 살고 있기 때문에 제주의 다른 일이 있다거나 하면은 이쪽에 이제 새가 그래도 많이 모이는 지역이 이미 익히 알려져 있는 성산포 또 해안가 동부 지역을 꼭 한 번씩은 들렀다 갔거든요. 그러니까 공항 얘기가 나오기 전부터 쭉 새 관찰도 하고 조사도 해왔던 지역이었는데 이제 2년 전인가 3년 전에 갑자기 공항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여기 새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이라 상당히 새한테도 문제되지만 충돌 위험도 있는데 왜 이런 게 계획 됐을까 해서 이제 작년에 이쪽에 이제 보전 운동. 그러니까 공항을 반대하시는 분들 쪽에서도 얘기도 있고 그래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나와서 저도 이제 인터넷을 통해서 전부 자료를 받아 보니까 조류 분야를 딱 3일 해가지고. 3일만 조사해가지고 그 공항 부지에 아예 새도 멸종위기 종이 없다 이렇게 나왔고.

윤> 국토부에서 한 조사 말씀하시는 거죠?

주> 그렇죠. 전략환경영향평가 작년에 9월인가 나왔잖아요? 제가 인쇄를 해서 다, 한 1,000 페이지가 넘던데 조류만 제가 봤을 때는 공항 부지 안에서 긴꼬리딱새, 두견이, 팔색조 그 다수가 나왔거든요? 그리고 이제 저희가 비 올 때도 새 조사하러 나갔다가 맹꽁이 소리는 저도 아니까 습지. 수산리 지역이 물이 많다고 해서 수산이라고 하더라고요? 나중에서야 들었는데 그 물 웅덩이가 워낙 많아서 곳곳에서 7월 초인가요? 곳곳에서 맹꽁이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 다음날 새 조사를 나갔더니 맹꽁이 소리 들렸던 지역에는 또 맹꽁이 소리가 또 거의 안 들려요. 그러니까 비 올 때만 짝짓기 하기 위해서 이렇게 맹꽁맹꽁 한 거죠. 그런데 그 맹꽁이도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없다고 나왔어요.

그래서 조류 충돌 위험성에 대해서도 문제없다는 식으로만 나왔는데 저희들이 이제 연구하는 입장에서는 지금 새들이 현장에서 와서 봐도 높이 뜰 때는 뭐 거의 한 4~500m 더 넘게 해안가에서만 높이 뜨기도 하고. 또 이제 저쪽 내륙 쪽으로도 새들이 왔다 갔다해요. 해안가만 있는 게 아니고 일부 종들은 또 주민들이 이제 많이 그 얘기를 하시는데 농경지에 밭 같은데 와가지고 여러 가지 채소류 잎도 뜯어 먹고 뭐 그러고 있다고 그래서 오늘 아무튼, 어제랑 내륙 그 다음에 해안까지 두 번 조사를 했고 내륙 지역도 조사를 했는데 맹금류들도 있고 상당히 위험성 있는 장소다.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 그 위험성이라는 것은 이제 버드스트라이크 그러니까 조류와의 충돌 가능성 이런 것들을 얘기하시는 거구요.

주> 그렇죠.

윤> 제가 일단 청취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박사님께서는 철새 박사라고 많이 알려 있더라고요. 맞으시죠?

주> 예. 새 많이 조사, 전국 내륙도 그렇고 이쪽 제주도도 틈틈이 조사 나오고 있습니다.

윤> 예. 조류 전문가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요즘 전문가 얘기들이 좀 많이 나와서 그 부분을 좀 먼저 여쭤봤구요. 그런데 저는 일단 갑자기 궁금해지는 것이 우리나라의 조류 전문가들이 한분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 계시지 않겠습니까? 그 분들께는.

주> 제주도에도 있죠.

윤> 그러면 그분들께는 지금 말씀하셨던 지역의 조류들이 알져지지가 않았었었나요? 그 분들은 모르시는 얘깁니까?

주> 아니요. 그분들도 다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게 이제 얼마나 세밀하게 조사했느냐도 문제고 그 다음에 조사된 걸 가지고 그 사실대로 과연 얘기를 하느냐. 그것까지 봐야 되거든요. 그런데 외람되게도 많은 연구자분들이 사실은 이런 조사나 연구가 비용이 워낙 적게 책정이 되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환경영향평가 같은 경우도 생태계 조사는 사실 비용을 너무 적게 책정하거든요. 많은 연구자들이 그래서 사계절 조사도 아니고 단 3일만 조사해가지고 그 자료가 나온다는 거는 말이 안 되죠. 겨울 철새는 아무 것도 조사를 안했던 거구요.

윤> 전략환경영향평가 말씀하시는 거죠?

주> 그렇죠.

윤> 3일만 조사가 된 상태로 보고서가 나왔다?

주> 예. 겨울 철새 조사도 안 됐구요. 그 다음에 더 더욱이나 봄, 가을에 이동하는 또 도요새들이 있어요. 이 종달리에 특히 갯벌에 많이 들리는데. 하루, 이틀 들렀다 가는 새들이 있는데. 뭐 뉴질랜드, 호주에서 와서 잠시 머물렀다. 하루, 이틀 머물렀다가 이제 시베리아, 알래스카까지 가서 번식을 하고 또 가을에 내려오거든요. 그런데 가을철의 조사는 또 하나도 안 돼 있어요. 봄, 가을에 조사가 안 돼 있다는 얘기죠. 거기 멸종위기종이 꽤 포함돼 있는 건데. 이런 조사, 그 다음에 최근에 환경부에서 재협의 요청을 하면서 조사 범위를 좀 늘렸는데. 저도 사실은 작년까지 조사할 때는 여기 오조리부터 종달리, 하도리까지만 저도 조사를 다녔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현지 주민이신 강석호 어르신이 신양 해수욕장에서 천미천 하구인 신천리까지를 매일 3번씩 이렇게 다니시면서 새 구분은 못하시지만 아무튼 갈매기든 뭐든 사진을 계속 찍어오시더라구요.

윤> 아, 잠깐 그 얘기가 좀 될 거 같은데. 이번에 우리가 철새 도래지 하면은 보통 하도리 정도는 다들 알고 있습니다. 제주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데. 기존에 해안가 쪽에 알려지지 않았던 철새도래지가 추가로 발견됐다라는 얘기가 나와서 지금 말씀하신 내용과 연관이 있는 거겠죠?

주>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 하도리가 철새도래지라고만 지정돼 있지만 사실은 하도리, 종달리, 오조리까지가 한 권역이에요. 그러니까 아마 지도를 보시면은 직선상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도리에 있던 새가 또 이렇게 종달리로 오기도 하고 오조리까지도 옵니다. 왜 그러냐하면 그걸 또 어떻게 확인할 수 있냐면 저어새 같은 경우에는 전 세계에 350마리 밖에 안 되서 가락지를 부착을 해요. 그래서 하도리에서 봤던 그 새가, 똑같은 새가 여기 종달리나 오조리도 와 있거든요. 어느 때는 여기 왔다가 어느 때는 저기 왔다가 그러는데. 또 실제로 보면은 새들이 왔다 갔다 해요. 왕래하는데. 저도 이제 거기까지만 알았는데 방금 말씀드린 대로 신양 해수욕장에서부터 천미천 하구인 신천리까지가 또 해안인데 거기는 갈매기 종류랄지 또는 가마우지 종류들이 거기에 먹이가 없거나 어떤 위협 행위가 이뤄지면 또 여기까지 날라 와요. 그러니까 다 권역인 거죠.

윤> 그러면 이렇게 구분해서 좀 얘기를 해야 될 거 같은데. 보호와 관련된 것들은 그 부분대로 얘기를 해야겠지만 지금 일단 초미의 관심사가 된 것이 활주로 방향과 연관이 있어서 이것이 안전에 위협이. 그러니까 항공기 이착륙의 안전에 위협이 되느냐. 이 문제가 되는 건데. 지금 말씀하신 지역들이 활주로 방향과 연관이 있는 거라는 말씀이신 거죠?

주> 그렇죠. 활주로가 하도리에서 신산리 방향으로 이렇게 일직선으로 쭉 되거든요. 어떻게 보면은 하도리보다는 신산리 쪽이 뜨는 쪽. 그러니까 내리는 쪽하고 더 해안가하고 가까워요. 거기에 오늘도 어제도 보니까 갈매기가 높게 뜰 때는 높이는 계량하기가 쉽지 않지만 4, 500m 넘게 올라가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영향평가서를 보니까 한 40m, 50m만 뜨는 걸로 돼 있거든요. 그쪽이. 그쪽은 더 가까운 거리죠. 높이가. 그러니까 범위 안에 다 들어가는 거죠. 하도리도 들어가지만 신산리는 더 많이 들어가는, 더 위험성이 커지는 거고 그 다음에 오조리나 종달리나 다른 지역 같은 경우도 이 새들이 그쪽으로 왔다 갔다 해요. 그리고 이 범위가 다 포함되는 거죠. 또 비행기가 이착륙을 바로 하는 게 아니라 약간 비행기가 밀리고 여러 가지 상황이 생기면 선회를 하기 때문에 지금 제주공항하고는 다른 거죠.

제주 공항은 주변에 주택 단지가 있고 거기는 새들이 그렇게 여기보다 많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그렇게 위험성이 별로 없지만은 여기 같은 경우는 이미 새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이고 또 내륙에 습지들이 많아가지고 그 위에까지도 올라가거든요. 그러니까 여기 주민 중의 한분인 오창현이라는 분이 사진을 저한테 찍은 걸 줬는데. 약간 중산간 지역의 수산리 쪽 위의 오름 쪽에 한 못이라는 게 있습니다. 한 못. 한 못 습지죠. 거기서 촬영을 작년 11월 달에 하셨는데. 가니까 거기 100여 마리의 오리들이 날으는 모습을 찍었더라구요. 그 새들이 제가 추측컨대는 내륙 쪽에 내려오는, 겨울철이니까 제주로 와서 월동하기 위해 내려오는 애들이 직선상으로 내려오다가 그런 습지에 잠깐 머물렀다가 거기서 이제 위협 행위가 이뤄졌든 어쨌든, 주변에 먹이가 없든 얘네들이 해안가까지 내려온 거죠.

제가 볼 때는 그게 다 공항 예정지를 가로질러서 내려오기 때문에 언제든지 만약에 공항이 들어서면 똑같은 새들의 이동 경로가 되기 때문에. 그건 더더욱 중산간까지 왔다 갔다, 오든지 아니면 또 가든지 다 버드스트라이크 문제가 있는 거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뭐냐하면 새들이 동남아시아나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흑두루미라든지 많은 새들이 여기 잠깐 들린 경우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안 들리고 지나가는 새도 많습니다. 체력이 되고 그러면 굳이 안 들리거든요. 빨리 번식지 간다거나 오히려 먹이를 충분히 있는 곳으로 직선으로 그냥 바로 내륙으로 가거든요. 육지 쪽으로. 그러니까 우리가 눈으로 안보지만은 사실 하늘로는 많은 새들이 왔다 갔다 해요. 거기에 여기 같은 경우는 습지들이 또 있기 때문에 동부 지역에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서 가끔 일본에서 오는 새들이 관찰되는 이유도 황새도 그렇고 흑두루미도 그렇고.

윤> 그런 것들이 전부다 항공기의 안전과도 연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다. 다 연계가 되어 있는 부분들이니까요.

주> 그러믄요. 이런 조사가 사실은 저도 사실 짧은 기간에 조사를 하고 있는데 이 종합적으로 조사하면 더 심각성이 부각이 될 텐데. 이런 조사는 거의 빠진 상태에서 환경영향평가 그 3일 가지고 위험성이 없다. 또는 뭐 멸종위기종도 안 나온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는 진짜 이거는 제가 봐도 이거는 사업을 하기 위한 요식 행위밖에 안 되는 거죠.

윤> 예. 그 조류 충돌 문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항공기의 안전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입지를 선정할 때 있어서 조류들의 영향에 대해서는 반드시 분석을 하게 돼 있는 건데 그것이 너무 부실하게 지금 평가가 돼 있다는 말씀이시구요?

주> 그렇죠. 여기는 또 동부 지역 같은 경우는 비도 자주 오고 안개도 많이 끼잖아요? 그러니까 새들이 날아가다가 이런 어떤 기류 흐름이 바뀌면은 그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새들이 갑자기 방향을 선회하고 이러거든요. 그러니까 더 비행기하고 충돌 가능성이 커지는 거죠. 자꾸 이제 사람들이 뭐 김해 공항도 있고 인천 공항도 있다 이런 얘기하지만 거기에 또 지형이랄지 기후 조건 여러 가지 상황들이 거기하고 또 달라요. 그러니까 제주의 특징이 지금 해안가하고 해양성 기후하고 한라산이라고 하는 높은 산하고 있기 때문에 기상 변화가 상당히 심하잖아요. 그러니까 특히 동부 지역이, 제가 제주 사람은 아니지만 자주 오다보니까 동부 지역이 변화가 심하더라고요.

윤> 알겠습니다. 그 사실 공항이라는 것이 입지가 정해지게 되면은 사람 같은 경우에는 인위적으로 이주를 시킬 수 있지마는 이 철새 같은 조류들은 인위적으로 그 서식지를 옮길 수 있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주> 그렇죠. 서식지가 제한 될 수밖에 없죠. 제한된 공간에서 사는데, 이용해서 서식하는 게 새들이고 사람보다 더 오랫동안 진화 과정을 통해서 자연과 적응해서 거기 맞춰 왔기 때문에.

윤> 즉 사람이 인위적으로 그것을 조절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아니기 때문에.

주> 그게 쉽지 않습니다. 어렵습니다. 오히려.

윤> 그렇기 때문에.

주> 자연의 있는 상황을 보면서 거기에 맞춰서 사람이 이런 시설이든 어떤 형태, 삶의 방식을 취해야지 그걸 어거지로 맞추다 보면 이런 위험성 있는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고 또 생물종이 감소하면 그 피해는 인간한테 언젠가는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IUCN, 세계자연 보존 연맹하고 제주도가 2012년에 세계 자연 보존 총회를 했었잖습니까? 저도 10일 동안 거기서 세미나도 하고 여러 가지 발표도 하고 NGO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토론도 많이 했는데 왜 그렇게 IUCN 총회까지 하고 또 MOU까지 체결했으며 제주도를 생태적으로 더 잘 보존해서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잘 보존하고 이용할 건가를 방향을 잡아야 되는데.

윤> 예. 알겠습니다. 박사님.

주> 참 아쉽다는 거죠. 생태하는 입장, 또 새하는 입장에서는 그 국제적인 약속을 한 거를 왜 그렇게 제주도는 악용을 하는지. 저는 제가 뭐 여기 살지는 않지만 참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윤> 학자의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겁니다. 이 부분은. 그렇죠?

주> 아, 그렇죠.

윤> 알겠습니다.

주> 국제회의 가면요. 솔직히 말씀하면 참 창피하죠. 왜 그러냐면 똑같이 외국에서 와서 발표하다 보면은 한국은 왜 약속한 걸 안 지키냐. 왜 겉으로만 문서상으로만 하고 왜 실제로는 안하냐. 이런 얘기가 내부적으로는 다 오고 가고 있거든요.

윤> 알겠습니다. 잘못하면 아베가 들으면 좋아할 말이겠습니다. 이거는.

주> 진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정말 저는 국제회의 가면은 창피해요. 아니 우리나라 경제적인 수준이 되어 있는 나라도 안 지키고 있으니 동남아시아 나라들은 어떻게 하겠어요? 그냥 더 개발하겠다고 저러고 있는데.

윤> 자, 박사님 말씀은 잘 알겠구요. 정리할 시간이 거의 돼서 마지막으로 지금 조사를 하시는데 앞으로 추가 조사나 관련 계획이 있으신지 그리고 꼭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련해서 요구하고 싶으신 부분이 있다면 1분 내로 짧게만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주> 저는 좀 제주 지역의 새하는 사람들, 새 보존하시고 연구하시는 분들이 정말 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기를 바라고요. 저는 기회가 되면 또 2월 달에도 와서 또 조사를 하려고 하고요. 저뿐만 아니라 또 다른 연구자들도 얘길 해서 더 자세하게 조사하기 위해서 계획을 좀 세우고 있거든요. 저희가 진짜 이건 누굴 떠나서요. 찬성, 반대를 떠나서 저희는 학자적인, 또 조사하는 연구자로서 이거를 객관적인 걸 저는 제시하기 위해서 할거구요. 어떻든 좀 제주 지역에 있는 분들이 제주의 자산들, 많은 자산들이 많잖아요? 이걸 잘 유지 보존해서 보다 좀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제주도가 지속 가능한 제주도가 되기를 꼭 좀 희망하고 또 좀 기대하겠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자, 오늘 말씀 감사하구요. 저희가 다음 기회에 또 뵙도록 하죠. 고맙습니다.

주> 예. 감사합니다.

윤> 조류 전문가 전북대 주용기 교수와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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